[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자동차 판매에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일 강세다. 이날 오후 12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3.43% 상승한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차(5.94%)와 현대모비스(4.43%)도 동반 상승세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보다 0.6% 감소한 126만7619대를 판매했다. 미국 시장 점유율은 7.3%다. 관련기사에이프로젠 KIC, 오버행 이슈에 하한가보해양조, '유시민 팟캐스트' 개시에 강세 현대·기아차는 목표한 132만6000대 판매에는 실패했지만 미국 전체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수요는 1733만대로 전년보다 0.6% 성장하는데 그쳤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주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