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은 2일 2019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중장기적 성장 계획을 밝혔다.
리큅은 기존 주방가전 중심에서 벗어나 올해는 소형가전 제품군을 새롭게 추가하며 판매 증대와 내실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겨울 계절가전인 리큅 '히릿(Heat It)' 출시를 시작으로 주방가전에서 종합소형가전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동시에 오프라인 고객 접점 강화로 외실을 다지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자사 온라인몰 리큅이샵에 이어 자체 오프라인 채널을 추가 운영한다.
서울 당산동 리큅센터빌딩 1층에 마련된 브랜드 쇼룸은 카페 컨셉으로 운영되며, 리큅 대표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 이외 지역 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청주, 부산, 대구, 경주, 목포 전국 5개 지역에 로드샵을 동시 운영한다. 로드샵에서는 리큅의 다양한 주방 및 종합소형가전 제품 전시와 판매는 물론 당일 A/S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한편 리큅은 히팅서큘레이터에 이어 무선 핸드 리프레셔(온열손안마기) 제품도 상반기 내 선보일 계획이다.
하외구 리큅 대표이사는 "올해 리큅은 제품군 확대 및 고객 접점 강화 등 브랜드 내적·외적 요소를 모두 강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판매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축복이 가득해 길운이 찾아온다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리큅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진행하는 새로운 활동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