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이 2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업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빅데이터로 안양의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의 특강을 통해 무의미해 보이는 데이터 속에서 세상을 꿰뚫는 통찰로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들이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구체적인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핵심기술개발 사용화, 스마트 공장, VR 전문가 육성등 관련 기업 지원과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 안양 청년펀드 300억 조성 및 일자리와 주거를 책임지는 복합형 타운 건설을 통해 청년들을 안양에 정착시켜 ‘청년도시 안양, 삶이 풍성한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미래를 읽고 2019년을 준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서 짧은 시간이지만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새로운 마중물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