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준·정동익 연구원은 "4분기 HDC현대산업개발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9290억원, 영업이익은 9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준공 현장이 없는 자체주택 부문 매출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가락시영 준공 효과 등으로 외주주택 부문 매출액과 매출총이익률이 호조를 보여 자체주택 매출 부진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높아진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매력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본격 진행, 3기 신도시 발표 예정 등 국내 건설 수요증가 기대감이 커져 과매도 국면에서 탈피 할 수 있을 것으노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