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V클립]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이주광•박준휘가 부르는 ‘시련’

[루드윅 이주광(위)과 청년 카를 역의 강찬이 무대를 꽉 채운다. 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배우 이주광과 박준휘가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에서 멋진 호흡을 보여줬다.

오는 1월27일까지 서울 종로구 JTN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베토벤과 조카 카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팩션(faction) 드라마다.

뮤지컬 ‘인터뷰’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연출상을 받은 추정화 연출과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상에 빛나는 허수현 음악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영상에서는 루드윅 역의 이주광과 청년역의 박준휘가 노래 ‘시련’을 함께 부르고 있다. 귀가 안 들리기 시작한 베토벤이 느끼는 상실감과 시련을 잘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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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음대를 졸업한 배우 강수영이 피아니스트 역할로 나서 치는 라이브 연주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