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가 급등했다.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26.77% 오른 1만25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상한가인 1만2800원까지 올랐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민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 짐 로저스 사외이사 선임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관련기사삼바 거래재개 첫날 17% 급등하이투자증권 구포지점 13일 주식 투자설명회 로저스는 북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가 국내 상장사 사외이사를 맡는 것은 처음이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