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식 거래 첫날인 11일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중단 직전인 지난달 14일 종가(33만4500원)보다 17.79% 급등한 3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5.56% 치솟은 42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개인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무려 909억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7억원, 46억원어치를 팔았다. 거래정지 당일 22조1000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26조원으로 불어났다. 시총순위도 전날 8위에서 4위로 올랐다. 관련기사하이투자증권 구포지점 13일 주식 투자설명회이번 유가하락은 호재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