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외부 전문가 구성 '사회적 가치 자문단' 발족

2018-12-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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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명 SR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4일 시민·복지단체,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자문단'을 발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수서고속철 운영사인 SR은 지난 4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자문단은 시민·복지단체, 학계, 법조계 등 외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자리 창출, 안전·환경,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 전 분야에서 SR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SR은 중장기 경영 전략과 주요 사업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사회적 가치 로드맵을 수립한 바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철도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중점특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의 체계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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