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 운영사인 SR은 지난 4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자문단은 시민·복지단체, 학계, 법조계 등 외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SR은 중장기 경영 전략과 주요 사업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사회적 가치 로드맵을 수립한 바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철도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중점특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의 체계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