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기술 유출 의혹을 받는 톱텍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톱텍의 주가는 장중 전일 대비 6.72% 떨어진 87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거래 시작 직후 나타낸 11.09%보다 하락률을 줄어든 상태지만, 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어 “중국에 수출한 본 건 곡면 합착기는 당사 기술로 제작된 설비로, 설비 수출 외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산업기술 내지 영업비밀 자료들을 중국 거래업체에 제공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