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25일 "평양 선언에 담긴 철도 착공식도 연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남북 철도 관련주가 급등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사업이 UN의 제재 면제를 인정받았다"며 연내 철도 착공식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남북의 북한 내 철도 공동조사를 대북 제재에서 면제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