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개인정보 취급 직원대상 정보보안 교육

2018-11-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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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20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의 오·남용과 유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숙된 정보보안 의식을 함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3년부터 매년 2회 실시해오고 있는 교육으로 이날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이뤄졌다.

강사로 초빙된 김경하 제인앤시큐리티 대표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로 들면서 제3자 제공 시의 처리기준과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절차, 개인정보 공개나 답변과정에서의 주의할 점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 보안전문기업인 하우리의 안소희 연구원은 정보보안 취약분야와 관리실천 수칙 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최대호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의 활용가치는 높아지지만 프라이버시 침해 위협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오․남용을 막는 것도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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