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 플리마켓 모금액 600만원, 태풍 피해지역 영덕에 지원

2018-11-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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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강원랜드는 14일 강원도 정선군 본사에서 '2018 하이원 플리마켓'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창완 강원랜드 사회공헌실 실장, 김미영 머신팀 팀장, 정서윤 희망브리지 모금구호사업본부장, 박유진 희망브리지 모금마케팅 주임, 안기태 사회공헌팀 과장) [사진 =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14일 강원도 정선군 본사에서 김창완 강원랜드 사회공헌실장, 정서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모금구호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이원 플리마켓'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원랜드는 플리마켓의 수익금 중 기부된 600만원을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인 영덕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김창완 강원랜드 사회공헌실장은 "강원랜드 임직원과 폐광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자원 선순환·나눔행사에서 모금된 금액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이재민을 돕고 피해 복구가 미처 이뤄지지 못한 곳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정선 고한시장에서는 강원랜드의 사내 행사로 진행된 '하이원 플리마켓'이 규모와 참가자를 확대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열렸다.

행사는 강원랜드 임직원, 직원가족, 협력사, 지역주민, 공익단체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50여개의 판매, 체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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