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0000억원 규모의 10년 만기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발행된 조건부자본증권(상각형 후순위채권)은 기발행 후순위채권의 자본 인정금액 감소 및 자본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본확충 목적으로 지난달 24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결정됐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0.68%를 가산한 2.96%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올해 시중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은 우수한 영업실적과 양호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연기금과 보험사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관련기사주식‧ETF처럼 편리한 공모펀드 매매 OK…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34건 지정"은행보다 대출 금리 싸"…보금자리론 인기 쑥 #국민은행 #영구채 #자본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