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한 ‘2018 SUFIA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났다.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한양대∙안산대∙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청년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신안산대∙서울예술대∙청년창업사관학교∙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함께했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와 각 창업 지원기관 담당자들이 진행한 창업 토크콘서트 ‘안산시의 창업 정책과 창업 지원기관 소개’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았다.
함께 진행된 채용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창업기업 등 16개 기업이 참가해 영어 면접 등을 진행, 지역 내 많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채용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마켓 등이 열려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안산창업벨트의 출발선”이라며 “지역 내 모든 대학 및 창업 지원기관과 협력‧연대하여 창업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