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우먼스콰이어는 2012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받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주민간의 결속력과 화합을 이루는데 목적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원 스스로의 주체적인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문화나눔 공연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교회음악협회와 사랑의 교회가 공동주관하여 지난 7월 실시된 2018 제51회 교회음악 하계대회 획기적합창세미나에 해피우먼스콰이어가 모범 여성합창단으로 선정되어 공연의 기회를 갖으며,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끈 여성 합창단이기도 하다.
이러한 합창단이 이번 진행될 공연은 창단 이후 지난 합창단이 지나온 시간들을 합창곡을 통해 돌아보고, 지역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합창 연주를 통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합창을 알리기 위한 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자 준비했다.
이날 해피우먼스콰이어는 정기연주회와 동시에 지난 3년간 의정부 지역의 여성 합창단으로써, 지역 소외계층인 의정부 성폭력 피해여성 단체를 후원해온 사랑의 쉼터에 연주회에서 조성된 기금을 전달할 계획에 있다.
공연티켓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초대권을 발급받은 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 안내데스크에서 좌석권과 교환하여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