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2일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해 사랑의 아이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재생처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시설청소와 식사준비 후 4~6세 아이들과 짝을 이루어 책을 읽어주고 야외활동을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기저귀와 간식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홍균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