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주한 인도대사 접견…"韓 신남방정책-印 신동방정책 시너지효과 기대"

2018-11-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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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인도 단독 방문 앞두고 접견 "인도 방문 뜻깊게 생각"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영부인 접견실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접견해 환담을 나눴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인도를 단독 방문해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이뤄진 접견 자리에서 “모디 총리의 특별 초청으로 인도를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2000년을 함께 해 온 한국과 인도의 관계가 양 정상께서 추진하고 계신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모디 총리께서 보내주신 옷을 입고 대통령께서 사진을 찍어 트윗에 올렸다. 그리곤 이에 모디 총리께서 트윗으로 답을 달아 주셨는데, 이는 한국과 한국 국민들을 향한 감사, 평화와 번영의 기원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랑가나탄 대사는 “두 정상 간의 두터운 관계는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더욱 특별히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사님의 인도 순방을 모디 총리가 직접 챙기고 있다. 그래서 저희도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이 김 여사의 인도 일정 전체를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한국인들에게 인도는 타고르의 <기탄잘리>와 <동방의 등불>,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을 떠올리게 하는 나라다. 또한 여행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신비로운 나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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