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의 10집 발매를 축하하며 남편 '이수'가 축하케이크를 준비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린의 정규 10집 '#10'의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장소에 '린'의 남편이자 같은 소속사 대표이며 동료 가수인 '이수'가 축하 케이크를 보내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어 린을 감동시켰다.
린은 "보통 이런 축하 케이크는 팬들이 해주는데 남편에게 이런 선물을 받는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이번에 이수씨의 회사로 옮겼는데 여러가지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이렇게 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도 열어주는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챙겨준다. 같은 아티스트지만 저보다 더 섬세하다"고 은근 남편의 지원사격에 대한 자랑과 사랑을 내비쳤다.
한편 린은 오는 11월 3일과 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이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