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루투스, 무선랜 등의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개발 현장에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제조사 자체 품질검증 가이드북'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품질검증 가이드북'을 마련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근거리 무선통신장치는 ICT 융합 제품·서비스의 핵심기술"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