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 개최···“2000석 규모 마련, 소고기 파티 열려”

2018-10-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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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열려

[사진=전국한우협회제공]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금)까지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을 기념한 ‘한우 반값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500원)과 정육(국거리, 불고기 전 등급 100g 기준 2900원)등을 반값에 판매한다.

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000석 규모의 테이블을 설치한다. 행사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행사를 상시 운영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숯불구이축제장에는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태우그린푸드, 농업회사법인 포천그린그래스, 언양한우직판장․갈비구락부,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은 한우농가가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소비자들은 5000년 민족한우를 공감한다는 뜻에서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우 할인판매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한우고기를 먹는 날로 자리매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서울지역 뿐 아니라 전국 지역별로도 한우할인판매와 한우숯불구이축제, 시식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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