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민간부문 위촉직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공동대표로 최계운 인천대 교수를 선출했다.
제8기 하천살리기추진단은 추진위원이 총 59명으로 행정부문 16명과 민간단체, 전문가, 언론 등 민간부문 43명으로 구성되었다.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다양한 정책제안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공동대표인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하천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대안 제시를 통해 살아 숨 쉬는 인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경석 수질환경과장은 “새로운 하천살리기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주도 하천관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