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파는 21일 동안 담배의 니코틴 타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대나무활성탄 필터와 담배파이프로 서서히 담배를 줄여나가고(감연법), 22일째부터 단연법을 실천하게 하는 제품이다.
담파 속 필터에 사용된 대나무활성탄은 흡착성이 강한 활성탄 중 하나로, 참숯에 비해 5배 이상의 표면적을 가지고 있어 해로운 물질을 걸러주는 등의 친환경 소재다.
담파 속 파이프를 사용하면 담배 연기 흡입 시 외부 공기가 함께 유입돼 유해성분 농도가 희석되도록 하는 담배의 특허장치인 천공을 막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김준하 주낭 대표는 “’삶 속 다양한 문제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한다’는 슬로건으로 출발해 제품의 개발을 위해 국내 유일의 필터 제조 회사와 협업해 제품을 개발했다”며 “금연을 생각하지만 선뜻 시도가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담파를 통해 금연에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낭의 담파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은 와디즈에서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