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은 현금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비롯해 무인주차장, 키오스크 등 무인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나이스핀링크 인수로 CD와 ATM 시장 점유율은 각각 47.5%, 58.5%를 기록 중"이라며 "현금지급기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내년에도 두 자릿수 대의 매출 및 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연우 연구원은 "현금지급기 사업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무인주차장 등 신규 사업의 빠른 확대가 전사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