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이제는 일산마두역에서 만나요"

웰컴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일산마두역지점 이전 오픈을 앞두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첫줄 왼쪽에서 3번재 김대웅 대표이사, 4번째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사진= 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 일산지점이 일산마두역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달 15일자로 기존 일산지점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81, 교보생명빌딩 10층으로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산마두역 인근은 백화점·상점 등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이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의정부지방법원·지방검찰청·사법연수원·일산동구청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과 상권이 잘 조합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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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영업점을 지속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며 "비대면과 모바일로 금융서비스의 축이 옮겨졌지만,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금융서비스의 본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