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 지게차 토털 서비스센터 개소

2018-10-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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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두산.]


(주)두산이 지게차 대여부터 정비, 부품 및 중고 제품 판매까지 지게차 관련 사업 확장한다. 

14일 두산은 경기도 평택에 지게차 토털 물류 서비스센터인 ‘두산로지피아’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두산로지피아는 두산의 첫 지게차 물류서비스센터로4954㎡의 부지에 연면적 2420㎡의 정비공장·전시장·사무실을 갖췄다. 

리튬이온 일배터리가 장착된 최신 지게차부터 프리미엄 엔진 지게차까지 다양한 기종을 대여하고, 리스와 렌탈 비용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고부터 출하까지 총 7단계의 검수과정을 거친 두산 공인인증 스티커를 부착한 중고 지게차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두산은 새로운 전동 지게차 ‘BR18S-9’과 ‘BR25S-9 ’ 2개 모델도 선보였다.

새 제품은 회전반경을 축소해 좁은 작업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선회가 가능하고,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곽상철 두산 부사장은 “고객의 수요와 가치를 확보해 근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두산의 제조 역량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두산이 하면 빠르고 스마트하다’는 평가를 받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두산 산업차량(지게차) 부문의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7861억원으로 두산 전체 매출액(2조 9731억원)의 26.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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