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들에게 신속히 돌려주기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소유권이전, 국세경정 등 3176건의 환급금을 찾아줄 예정이다. 납세자들의 소중한 권리를 보장하고자 환급금 안내문을 발송하고 유선안내 또한 병행한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안내하는 등 시민들에게 환급금도 돌려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연락처, 거주지 불분명 등으로 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환급금 소멸시효 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납세자 스스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관련기사안양시 평안동, 행복 마중 콘서트 개최 안양시‘동아리 너울가지 한마당’개최 #안양시 #지방세 #최대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