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2018 로보월드'서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운영

노승길 기자 2018-10-07 13:15

4차산업혁명 선도 최첨단 로봇군 전시·시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로보월드'에서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18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전문 복합전시회다.

로봇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은 사업에 참여한 여러 기업들의 로봇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전시 및 시연 행사장이다. 2018년에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 참여한 제품을 중심으로 총 17개사 20종의 로봇제품이 전시되며 바이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스별 상시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연 대상 로봇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과 창출 활동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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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방문을 통해 본격화된 4차산업혁명시대 주체로서의 로봇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로봇이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가능한지 가족들과 함께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