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빌라 전세 34평 시세가 1억8000만원인 걸 감안하면 좀 더 보태서 아파트 장만하는 게 낫죠. 신혼집 알아보고 있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서 방문했어요."
지난 주말 방문한 '검단오류역 우방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방문객 다수는 신혼부부와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로, ‘내 집 장만’을 기대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았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 1722-1 일월에 들어설 SM우방산업의 ‘검단오류역 우방아이유쉘’은 검단오류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전 가구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 ‘강소형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8층, 66㎡A 250가구, 66㎡B 35가구, 66㎡C 71가구, 66㎡D 35가구, 66㎡E 16가구, 66㎡F 13가구 등 6개동 총 420가구로, 전 가구가 66㎡(26평형) 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신혼부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근처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소형 아파트‘로 입소문이 나서다.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있고 검단양촌IC와 수도권 제2순환고소도로, 공항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걸어서 3분 거리에 단봉초등학교를 두고 있고, 유치원, 어린이집, 중학교 예정 용지 등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2세 자녀를 둔 방문객은 “명문 단봉초등학교가 가까워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마음 놓고 살 수 있을 것 같아 방문했다”며 “근처에 집을 알아보던 중 주변 빌라 대비 가격이 높지 않고 분양가도 저렴하다. 요즘 평당 900만 원대 아파트가 흔치 않은데, 합리적인 가격에 크기도 널찍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역세권, 한세권에 더해 공원과 등산로와 인접해 공세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대촌근린공원과 백석산이 있고 단지 내 중앙광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신혼집을 알아보던 중 중도금 무이자에 대출규제도 비교적 자유로운 것 같아 나왔다.아들이랑 다시 한 번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우방산업 정경훈 분양소장은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친환경 녹색건축예비인증서 및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으며, 분양보증까지 완료된 믿을 수 있는 아파트”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당하동 1075-7(검단탑병원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