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2018 영상·사진 공모전’을 열고 18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지난 1일 월례회의에서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의 문화, 명소, 축제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출품된 작품들은 영상, 사진 관련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영상부문은 박진서(18‧광주시)씨의 ‘경기도 광주의 랜드마크를 찾아서’가, 사진부문은 오권열(51‧안산시)씨의 ‘몽환의 경안천’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광주시청 내 작품전시를 비롯해 각종 회의 시 작품상영, SNS를 통한 홍보 등 광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시각으로 보는 광주시의 숨은 명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