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대표 서원으로 꼽히는 필암서원(사적 제242호)이 선비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된다.
선비문화 체험은 청소년에게 유교 문화와 선조의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0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기초 예절교육부터 전통공연, 인문학 특강으로 짜여져 △1박2일 선비 문화 체험 여행 △문화의 날 풍류여행 △문화유산교육사 양성 △선비문화 체험학교 총 4가지다.
특히 내년에는 문화유산 관련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문화유산교육사 양성과정이 새롭게 신설되고, 선비문화체험학교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