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불철주야 묵묵히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고 있는 해군장병들이 있어 국민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최근 자매결연 해군함대 ‘광명함’을 찾아 추석명절 가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추석명절에도 고향을 가지 못하고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해군 장병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 모두가 즐겁게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면서 “해군함대 ‘광명함’과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하여 교류협력을 증대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명함은 해군1함대 사령부 소속 1천200톤급 초계함으로 해상경비작전, 연안함포지원, 탐색 및 구조작전 등을 수행하며 1998년에는 여수 간첩선을 격침시켰으며, 2017년에는 ‘바다의 탑건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