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년 마지막 불량콘서트 판 2.0 개최

2018-09-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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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오는 29일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불량콘서트 판 2.0 - IT국악 EDM 별_클럽행진곡’을 청석공원에서 개최한다.

컬쳐임팩트가 주관하는 ‘불량콘서트’는 광주시의 핵심 콘텐츠인 국악을 청년 기획자들과 아티스트들이 참신하고 실험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광주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불량콘서트는 사물놀이와 IT국악, 비보이, EDM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IT국악은 서양의 바투카다와 우리의 공동체 놀이 판굿이 만나 악기와 음악을 융합한 작품으로 LED악기와 EDM음악 그리고 비보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요소로 작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불량콘서트는 추석을 맞이해 광주시의 풍년을 기원하는 IT국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불량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로 지난 2년간의 공연을 마무리하는 무대인만큼 성대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불량콘서트 판2.0 - IT국악 EDM 별_클럽행진곡’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핸디마라톤이 진행된 후 오후 6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7시부터 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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