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IR (Integrated resort)로써 2017년 4월 개장하여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의 새 장을 연 파라다이스시티가 2018년 9월21일 2차 오픈했다.
유러피안 부티크 호텔로 고풍스러운 럭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58객실의 ‘아트파라소’와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로 둘러싸인 ‘플라자’와 ‘아트갤러리’, 산마르코 광장의 Acqua alta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유럽 감성의 ‘워터 플라자’와 한국의 찜질방 문화가 결합되어 동서양의 힐링 문화를 전하는 스파 ‘씨메르’, 글로벌 정상급 DJ들과 함께 클러빙을 즐길 수 있는 클럽 ‘크로마’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2019년도 상반기 개장) 등이 2차 오픈하게 되는 주요시설들이다.
설계를 담당한 한기영 간삼건축 부사장은 “파라다이스시티는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의 틀을 갖는 도시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2차 오픈을 통해 각 시설의 독특한 디자인 컨셉이 갖는 매력이 더해져 파라다이스시티만의 다채로운 문화적 풍경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