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월 최 시장이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사협의회 입주기업과의 간담을 통해 청취한 기업규제 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 공동으로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를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중앙부처와 협업을 통해 법령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올 해 24회 운영한 결과, 인·허가된 원천기술 의료기기 급여 현실화를 통한 시장진입규제 개선,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풀 등록요건 완화를 통한 신기술 스타트업의 시장진입규제 완화 등 13건에 대해 중앙부처의 개선 수용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