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LG화학에 대해 저가 매수할 기회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17일 하나금융투자는 LG화학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45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35만2000원)보다 목표주가를 27.84% 높게 내다본 것이다.
올해 4분기부터 자동차용 중대형전지 사업의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다.
윤 연구원 "매출 확대로 감가상각비와 연구·개발(R&D) 비용과 같은 고정비 회수비율이 높아졌고, 현재 60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우려 사항이던 원재료 메탈 가격도 최근에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