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이탈리아 기술과 장인정신을 구현한 통몰드 라텍스 '라클라우드'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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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포럼]


최근 스프링 침대 이용 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라텍스 침대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스프링 침대는 라텍스 침대에 비해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소음과 형태 변형, 세균 번식의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라클라우드(La Cloud)’는 제품의 생산, 봉제, 포장 등 전 공정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되는 100% 천연 라텍스 침대다. 라텍스를 처음으로 양산한 이탈리아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구현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라클라우드의 매트리스는 7년을 정성껏 키운 고무나무에서 얻은 천연원료로 제작해 탄성과 복원력이 좋아 스프링침대를 쓸 때 염려되는 형태와 높이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탁월한 탄성과 복원력은 최근 침대시장에서 각광 받는 모션베드(전동침대)의 각도 조절 시에도 쉽게 구부러져 가장 적합한 소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클라우드 모션베드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침대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 다른 라클라우드의 차별화 포인트는 매트리스를 ‘통몰드’ 형태로 제작한다는 점이다. 앞서 라클라우드가 출시되기 전 라텍스 매트리스는 여러 겹으로 슬라이스한 뒤 두께를 높이는 방식으로 생산됐다. 반면 라클라우드에 쓰이는 매트리스는 고무나무 원액을 판형에 그대로 부은 뒤 통으로 쪄내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께 20㎝의 통몰드로 제작했다.

이는 상하좌우 어느 쪽에서도 온몸을 세밀하게 받쳐주는 효과가 있다. 또 매트리스 표면의 수천개 에어홀이 통기성을 원활하게 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고, 신체를 7곳으로 나눠 지탱하는 ‘7존(7Zone) 시스템’으로 옆 사람의 움직임이 전달되지 않도록 독립쿠션 효과도 구현했다.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공식 인증도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 고시에 따라 국제시험기관인증업체 한일원자력㈜에 라클라우드 매트리스의 라돈 검출 시험분석을 의뢰한 결과, 안전 기준치인 148Bq/㎥=4.0pCI/ℓ를 크게 밑도는 22.4㏃/㎥=0.59pCi/ℓ가 측정됐다.

여기에 천연소재가 보유한 항균력으로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번식 가능성도 낮췄다. 국제공인기관을 통해 라텍스 함유량 평균 93%(7%는 라텍스 매트리스 모양 고정을 위해 쓰이는 경화제)를 인정받았고, 스위스 인체무해성분검사인 ‘OEKO-TEX’에서는 영, 유아용 제품 적용 기준인 Class Ⅰ 인증 획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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