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목요언론인클럽 장학금 1천만원 기탁

2018-09-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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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사진=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목요언론인클럽(곽영지 회장)에 자녀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성욱 회장은 13일 오전 대전·충남지역 퇴임·중견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9월 정기월례회에 참석 곽영지 회장에게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성욱 회장은 “국민의 알권리와 지역의 다양한 각 계층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전달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많은 언론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언론인 자녀들에게 의미있는 장학금으로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영지 회장 역시 “어려운 시기에 언론계에 격려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론인 자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화답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14년, 2016~2017년에도 언론인클럽 자녀 장학금으로 각 1천만 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기업으로서 교육 및 장학분야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앞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3가구를 무료로 보수하고(현재까지 총 52가구) 1994년부터 시작해온 주거개선 지킴이 활동을 25년째 이어갔고 지난 12일에는 대전시청을 찾아 2018 대전시티즌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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