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들고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했다.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구단 트위터에 “누가 왔는지 보라!”며 손흥민의 복귀 사진을 올렸다.
금메달을 목에 건 손흥민은 다시 파울로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성인(A)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 2경기를 치렀다. 앞서 지난 12일 다시 영국으로 조용히 떠났다.
손흥민은 곧바로 팀에 합류해 이번 주말 경기를 준비한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저녁 8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리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나선다.
한편 손흥민이 복귀한 13일은 토트넘 데뷔 기념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