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권선구 오목천공원에서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거쳐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 우량 중소기업을 알리고,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일대일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 취업 활동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면접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이 마련된다.
참가기업 현황, 모집 분야, 자격요건, 근무조건 등 상세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su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영덕 일자리정책관은 “뿌리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제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