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너른마을 광주지역학 강사 양성

2018-09-12 23: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12일 경력단절 여성·은퇴자 평생학습 지원사업 일환으로 ‘광주지역학 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광주지역학 강사 양성 과정은 전 세대가 광주를 알고, 느끼며, 머무르고 싶은 고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광주의 역사문화 함양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수업은 광주의 역사, 문화, 예술, 생태환경 등 광주지역을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하루 4시간씩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민현석 박사(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가 ‘지역학 개론’을 주제로 지역학의 배경과 지역 정체성 정립 취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과정 이수자 중 역량평가 합격자에 한해 향후 광주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광주지역에 대해 강사 활동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