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외 관광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B2B(기업간 거래)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등 주요 방한 국가를 포함한 총 46개국 1,200개 업체(해외 400개, 국내 800개)가 참가했다.
트래블마트에서는 국내외 참여업체 대상 관광설명회가 진행된다. 또 비즈니스 상담회 및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등 지자체에서 구성한 14개 코스의 문화체험 팸투어 등을 통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위원회 홍보부스에서는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상품 개발 상담을 진행하고 호텔-공항 간 짐 배송 업체 ‘짐좀’과 함께 50% 할인된 특별 요금으로 핸즈프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 참가자 대상의 실질적인 관광 편의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의 장으로 매력적인 한국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방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