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외 해양생물자원 확보 및 개발 박차

2018-09-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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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해외해양생물자원 연구단 개소」 및 회의 개최

해외 해양생물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 바이오 산업계를 위해 해양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12일, 자원관 대회의실에서 ‘해외 해양생물자원의 체계적인 확보와 확보된 자원의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해외 해양생물자원 개발 및 활용기반구축」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나고야의정서 대응 및 해외 해양생물자원의 확보와 활용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그동안의 연구성과 및 진행사항, 주관 및 협동 연구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계 해양 바이오산업은 지난 2013년 37억 달러(4조1436억원) 사장 규모였던 것이 올해 49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듯 가파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육상생물보다 산업화 성공률도 2.17배가 높기 때문에 해양생물자원 선점,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에 세계 각국이 앞 다퉈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 해양생물자원 개발 및 활용기반구축」 사업은 2009년부터 해양수산부의 ‘해양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2단계 사업을 통해 마이크로네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20개국 이상 국가에서 해양생물자원 5,193종을 확보했다.

현재 진행 중인 3단계 사업은 주관연구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고려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제주대학교, 군산대학교 등이 공동 및 협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해외 해양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관리는 물론 확보된 자원의 활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적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 사업 연구책임자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종수 해외해양생물자원 연구단장(겸직 해양바이오연구본부장)은 “해외 해양생물소재의 합법적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용, 국내 산업계 지원 등을 위해서는 자원부국과 정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해외 해양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관리, 자원공급을 통해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해외 해양생물자원 개발 연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외 해양생물자원의 안정적인 자원 공급을 위한 해외 연구거점 및 국제공동연구체계 확립, 해양생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추출물 라이브러리 구축 및 확보된 추출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마련 등 「해외 해양생물자원 활용연구 기반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인 『해외해양생물자원 연구단』을 구성·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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