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10일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기강 해이 및 당면업무 소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명절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명주 감사담당관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실과 바늘처럼 필수 덕목” 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 하여 지속적인 청렴과 공직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청렴한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 친절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추석명절 공직기강 집중 감찰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복무점검과, 보안관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