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NHN엔터에 따르면 오는 9월 26일 오후 5시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모집한다.
NHN엔터는 올해 신입사원을 ‘6기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실력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 IT 기술 전문가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 모집 분야는 SW개발과 IT보안이며 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SW개발 부문은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 플랫폼 개발과 ▲모바일·PC환경에서의 웹 개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앱과 클라이언트 SDK개발 부문이다.
진행절차는 서류전형에 이어 두 번의 Pre-Test와 일일 근무 체험 프로그램인 ‘Feel the TOAST’를 진행한 뒤, 11월 말 경 최종 면접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특히 군 경력이나 졸업 자격 이수 등 기본적인 조건만 해당되면 서류전형은 자동으로 통과된다.
‘Feel the TAOST’는 NHN엔터의 특화된 채용 프로그램으로, 지원자가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일종의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지원자가 현재 근무 중인 선배 직원들과 같은 시간에 출근, 자신의 자리를 배정받고 하루 동안 기술과제 수행과 피드백을 받는 등 회사 생활을 체험하며, 같은 날 별도로 운영되는 기술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기술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NHN엔터는 대학 동아리 소속의 3,4학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물론, 개발자가 가질 수 있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Open Talk Day’를 1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7일까지 동아리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NHN엔터는 채용 홍보 활동을 위해 주요 대학 오프라인 현장 취업 상담회를 오늘부터 진행한다. SNS를 활용한 커피트럭 이벤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NHN엔터 측은 “과거에 비해 산업과 기술의 발달 속도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결국 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능력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곧 그 기업의 흥망을 좌우하는 만큼 원석을 키워 보석이 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다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