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경상남도 9개 지역 우수 상품전' 개최

오는 6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경상남도 우수 상품전이 진행된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점 제공]

경상남도 9개 지역 우수 상품전이 오는 6일 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진행된다.

1일 백화점 측에 따르면 경남도 지역 우수 농가 판로개척을 위해 창녕군, 통영시, 남해군 등 총 9개 지역의 우수 상품들이 참가하는 '경상남도 우수 상품전'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경상남도 지역 우수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들에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상남도 우수 상품전'의 대표 상품으로 산청군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약초를 장아찌로 만들어 선보이며, 창녕군에서는 청정지역 우포늪에서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인동초를 사료에 첨가해 사육한 한우를, 김해시에서는 국내최초 도자기 및 사발에 묵을 담아 숙성한 초림 단지묵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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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김대식 식품 팀장은 "경상남도 지역 우수한 먹거리와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생산업체와 생생할 수 있는 행사 기획하고, 마련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