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가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와 2018년 제2회 추경예산 심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9~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내달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결산검사, 정례회 상정 조례 및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의에 있어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 주요예산편성사항을 검토하며 비효율적 편성한 예산 유무, 재원조달 계획 등 예산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비효율적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예산을 심의, 시민들의 세금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윤미근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실있는 연찬회가 된 것 같다”며 “16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부여받은 소중한 권한을 공정하고 책임 있게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