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지역의 공공체육시설 기반 확대를 위해 민간부문의 체육시설 개방을 추진해 왔다.
이에 2015년부터 동국제강의 협조를 얻어 인천제강소 내 페럼공원 풋살구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민선7기를 맞아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구민 부담 경감을 위해 동국제강과 동구 주민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협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용료 인하로 구민의 부담을 경감시킬뿐만 아니라 건강생활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