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 구미서 개최 (구미=연합뉴스) 29일 오전 경북 구미시 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 등 참석자들이 회의 시작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현장 최고위는 이 대표가 취임 후 가진 첫 현장 최고위로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의 수출 1번지이자 전자산업 메카였던 구미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당대회에서 말한 것처럼 민생경제연석회의를 가동하고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8.29 [더불어민주당 제공] mtkht@yna.co.kr/2018-08-29 15:14:02/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연다.
지난 25일 민주당의 이해찬 대표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의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 동향과 추석 민생대책, 추석물가 안정, 중소·영세기업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놓고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당에서는 이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선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각각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자리한다. 당·정·청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입법·예산 대책,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 국정감사 대응, 야당과의 협치 문제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