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8일 AW컨벤션을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AW컨벤션은 금년 6월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통해 현지실사·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참여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김현동 재난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