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7일부터 DGB대구은행 2018년 하반기 신입행원(5·6급/7급) 130여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년 신입행원 채용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해 일자리 확대에 힘쓴다는 예정이다. 특히 그룹 계열사인 DGB생명(5명)과 DGB캐피탈(8명)도 대졸 신입을 채용할 방침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전형 및 프리인터뷰를 거친 뒤 실무자면접, 최종면접의 순서로 진행되며 계열사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동 가능하다.
입행지원서 작성의 충실성, 신뢰성, 창의성 등을 중점 체크해 서류전형 당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IT, 데이터마이닝 등 전문 경력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취업난 해소를 위해 채용인원을 감축하지 않고 예년보다 인원을 늘려 채용할 계획"이라며 "훌륭한 인성과 덕목을 갖춘 바른 인재들이 DGB대구은행과 지역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